◎공천 면접이 길었는데

=여러 가지 궁금한 점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. 특히 정책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셨습니다. 

'군에 대한 정책'이라든지, '교육에 대한 철학'이라든지, 또 '경기도를 중심으로 한 산업화가 어떻게 발전이 되는 것이 올바른 것인가?' 

이런 거대 담론적인 것들을 많이 물어보셔서 답하는 시간이 좀 더 길었던 것 같습니다.

◎단수 공천 가능성이 점쳐지는데 좀 실감하시는지?

=저는 당의 뜻에 따르겠습니다.

◎민주당에서 '떴다방' '철새' 이런 비판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던데

=원래 사람들은 자기 생각대로 남을 보고 세상을 보기 마련이거든요.

◎선거 전략을 좀 여쭤봐도 될까요?

=선거 전략은 열심히 한 분이라도 더 뵙는 겁니다. 

제가 처음 총선 때 상계동에 나갔을 때 한 달 내내 운동화를 신고 계속 걸었습니다. 

모든 골목을 다 걸어서 한 달 걸으니까 운동화가 떨어지더라고요. 

그 정도로 이번에도 열심히 다니겠습니다. 

◎승리 자신하십니까?

=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
◎김은혜 지사랑 이렇게 좀 이쪽의 러닝메이트로 움직이신 이후에 이제 논의하시거나 그럴 계획이 있으신지?

 =여러 가지 경기도 발전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자문을 저한테 많이 해 주십니다. 

그리고 또 그걸 실제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 '판교밸리' 아니겠습니까? 

그러면 함께 서로 협력할 일들이 저는 많을 거라고 믿습니다.